아스파라거스, 세척 손질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 정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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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건강에 좋기로 채소 중 하나이지만 아직은 생소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씻고, 손질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아스파라거스, 씻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물에 5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물에 오래 담가두면 특유의 향과 질감이 저하될 수 있으니 5분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미국농무부(USDA)에서 실험을 했는데 90%의 아스파라거스에서 농약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기농이 아닌이상 농약을 사용하기도 하나, 사용량이 적거나 혹은 수확시점에는 농약이 다 씻겨내려가서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2. 손질법도 알려주세요. 1) 밑동을 잘라주세요. 아래 사진처럼 밑동부분은 더 굻고 단단하고 질깁니다. 그래서 잘라내어 요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어디까지 잘라야 하는지가 젤 중요하겠죠? 대부분 1~2cm정도 자르면 된다라고 설명하는데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고구마줄기를 다듬듯이 손으로 잡고 톡!하고 끊어지는 부분까지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질긴 부분은 어짜피 손으로 분질러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손으로 꺽었을때 잘라진다면 그부분이 질긴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의 경계선이 된다는 의미랍니다.  그런데 손으로 꺽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잘려나가서 아깝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냥 칼로 잘라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실 자르지 않고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식감을 위해 자르는 것이니까요. 2) 질긴 껍질을 벗겨주세요. 봉오리 부분은 괜찮지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껍질이 질깁니다. 제철(5월)에 나오는 것은 부드럽고 연하지만 제철이 아닌 시기에 생산되는 것들은 질길 수 있으니 칼이나 감자필러로 깍아내주세요. 저는 섬유질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기 위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지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어린...

밥 물 맞추기, 가장 간단한 현실적인 방법-밥 짓는법, 밥 물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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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할 때마다 물양을 맞추기 어려우신가요? 일반적으로 전기밥솥에 밥을 하면 내솥에 눈금이 그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면 되지만, 눈금이 지워졌다면? 원래 밥솥에 눈금이 없다면? 그렇다면 오늘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리지 않은 쌀로 밥을 할 경우 쌀과 물의 비율을 1:1.2로 하시면 정확합니다. 1:1.2란 부피를 말합니다. 무게(중량)으로 따지면 1:1.5이지만 무게를 재려면 저울이 필요하니 사용하기 번거로우니, 부피로 하는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1:1.2라는 비율은 실제로 제가 대학다닐 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기도 합니다.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조리과학'이라는 과목을 배우는데 그때 책에서 보고 아직 까지 잊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피비율을 맞추기 위해 주로 컵을 사용하는데요. 집에 눈금이 있는 컵이 있으시다면 보다 정확하게 물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집에 계랑 할 수 있는 컵이 없으시다구요? 저는 원래 있던 플라스틱 계랑컵이 깨지는 바람에 아이가 어렸을 때 사용하던 젖병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젖병말고도 눈금있는 병은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불린 쌀로 밥을 할 경우 쌀을 불렸다는 건, 쌀알이 이미 수분을 일정량을 흡수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이럴때는 물의 양을 줄여서 쌀과 물의 비율이 1:1로 되게 밥을 지으면 됩니다. 참! 불린 쌀은 당연히 체반에 바쳐 물을 빼준 뒤 계랑컵으로 담아야 정확하겠죠? 잡곡은 미리 불렸는데, 백미는 불리지 않은 경우 대부분 가정에서 잡곡밥을 많이 드시지요? 그런데 잡곡은 백미에 비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미리 불렸다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물의 양을 잡기가 애매한데요. 저는 이런경우 불린잡곡과 백미를 따로 컵으로 계량합니다. 복잡하다구요? 아니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는 일반적으로 잡곡1컵과 백미 2컵정도의 비율로 밥을 짓습니다. 따라서 불린 잡곡 1컵과 물1컵을 먼저 넣습니다. 그 다음 백미 2컵을 씻어서 넣고 물을 2...

두유를 많이 마셔서 가슴이 커졌다는 남성? 사실이지만 여기에 다른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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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분자 구조가 비슷한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에게는 어떨까요? 남자들에게는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콩을 많이 섭취한 남성의 가슴이 커졌다는 뉴스를 접하신 적 있으신가요? 네, 맞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두유를 장기가 먹은 한 남성의 가슴이 많이 커져서 가슴축소수술까지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하니 뭔가 미심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하니 평소 두유를 간식으로 즐겨 드시는 남성분들은 충격으로 다가올 것 같은데요. 그럼 중국의 그 남성분은 매일 두유를 얼마나 섭취했을까요? 매일 약 500ml이상을 마셨다고 합니다. 보통 두유는 한팩에 200ml정도 되니까 2팩 반이상을 매일 먹은 셈이 됩니다. 물론 많다고 하면 많은 양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잘 드시는 남자분들은 우유 1리터를 벌컥벌컥 단숨에 마시기도 하잖아요. 두유도 우유처럼 1리터 팩으로 판매되니 500ml마시는 건 일도 아니지요. 그럼, 이제 두유는 안 먹는게 좋겠네요? 그건 아닙니다. 실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두유는 남성의 호르몬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영국 에식스대학과 미국의 켄자스 의과대학은 공동으로 '2000년 이후 발표된 콩 섭취와 남성의 생식 관련 38개의 임상 연구'에 대한 결과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메타분석을 진행했는데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콩과 이소플라본의 섭취는 남성의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해당 연구팀은 콩 섭취량이 높은 나라인 일본인의 일반적인 섭취량(30~50㎎)보다 더 많은양을 섭취하더라도 남성 호르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럼,...

감자라면, 정말 일반 라면보다 건강에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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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건강을 위해 감자라면을 드시나요? 밀가루로 만든 라면에 비해서 건강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정말 그런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자 라면을 만드는 원재료 시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3가지 감자라면의 원재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프는 일반면들과 비슷하므로 '면'을 만드는 재료들만 말씀드릴게요. 👉 감자전분, 밀가루, 팜유, 소금 등이 주성분입니다.  면은 잘 끊어지지 않고 쫄깃해야 하므로 100%감자전분만 가지고 만드는데 한계가 있어 대부분 밀가루가 함께 들어갑니다. 첫 번째 사진에는 밀가루라는 말은 없지만 '글루텐'이라고 보이시죠? 이게 바로 밀가루를 반죽할 때 생기는 단백질 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감자라면 답게 감자의 함량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그럼, 일반 라면보다 다이어트와 건강면에서 더 좋겠네요? 감자전분 함량이 높으니 밀가루면보다 더 건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실 감자가 들어있다는 것 외에 특별히 좋은 점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비교를 위해 라면의 대표인 '신라면'의 영양정보도 함께 보여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첫번째 사진이 신라면에 해당하며, 나머지 3개는 감자라면의 영양정보입니다.  첫째, 칼로리를 볼 때 일반 라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감자라는 말이 들어가니 뭔가 가벼운 느낌을 주고, 칼로리도 더 낮을 거 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둘째, 지방함량이 더 높습니다. 신라면의 지방함량은 16g인데 비해 감자라면은 각각 19g, 22g으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셋째, 포화지방 함량이 더 높습니다. 포화지방도 지방에 속하긴 하지만 불포화지방과 다르게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더 높기 때문에 낮을수록 좋은데요. 일반 라면에 비해 조금 더 높은경향이 있습니다. 넷째, 나트륨 함량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조금 더 낮은 제품도 있지만, 그래도 모두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3. 결론 감자 라면도 결국은 라면이기 ...

오크라 맛, 실제로 먹어보니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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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오크라, 먹어보고 싶은데 맛이 궁금하신가요? 오크라를 좋아하는 제가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맛은 물론 오크라를 손질하는 법, 먹는 법, 효능까지 모두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크라 맛, 실제로 이렇습니다. 고추와 비슷하게 생겼고 식감 또한 고추처럼 아삭하지만 사실 매운맛도 없고 특별히 별다른 맛이 없는 무(無)맛 입니다. 씹으면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른 채소처럼 특유의 맛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아스파라거스와 맛이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아스파라거스도 특별히 맛이 강한 채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요. 양념에 따라 맛을 얼마든지 바꿀수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크라는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신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크라는 식감이 좋은 채소라고 할 수 있는데, 겉의 초록색 부분은 아삭하고 안에있는 씨는 마치 옥수수를 씹을때처럼 톡하고 씹히는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고추씨는 매운맛 때문에 버리고 먹지만 오크라씨는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매우 좋기 때문에 버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꼭 같이 드셔야 합니다! 오크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손질, 먹는법, 효능)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오크라에 대한 모든 상식, 여기서 확인하세요.

치킨 무의 불편한 진실- 치킨무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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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맥주와 콜라, 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치킨 무! 그런데 치킨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무'가 주재료이니 건강에 좋을까요? 그럼 국물은요? 오늘은 이런 치킨무에 대한 상식들을 낱낱이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치킨무를 만드는 재료 일부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에서는 직접 만들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는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든 치킨무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유통되는 여러 '치킨무' 원재료명을 살펴보았는데요. 큰 차이가 없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무, 정제수(물), 빙초산, 소금, 사카린, 솔빈산칼륨  사진으로 확인 해 보실까요? 무, 정제수, 소금은 모두다 아실테니 생략하구요. 먼저 빙초산부터 말씀드릴게요.  빙초산은 신맛을 내기 때문에 식초대용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왜 빙초산을 쓸까요? 사과식초, 현미식초와 같은 천연식초보다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빙초산은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물질인데요. 빙초산 그대로 사용하면 신맛이 너무 강하고 맛도 없기 때문에 음용수에 희석한 뒤 감미료, 조미료등을 넣어 일반식초처럼 만들어 판매됩니다. 물론 빙초산으로 만든 식초도 엄연하게 식품으로 안전하다고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먹어도 되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천연식초에 비해 영양성분, 향, 맛등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카린은 설탕대체 감미료입니다. 과거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지만 현재는 안전하다고 승인을 받아 여러식품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사실 사카린과 같은 인공감미료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입니다.  세 번째, 솔빈산칼륨(영어이기 때문에 소르빈산칼륨, 소브산칼륨등 다양하게 불려집니다.)은 식품의 보관기관을 늘리기 위한 보존료(방부제)입니다. 참! 빙초산, 사카린, 보존제 3가지를 넣지 않고 건강하게 만들어진 착한 치킨무도 있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내가 먹는 치킨무의 원재료가 궁금하시다면...

연유, 아무거나 고르시면 절대 안됩니다-연유에 대한 모든 상식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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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란 우유에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농축시킨 우유를 말하며 가당연유, 무가당연유, 저지방 무가당 연유, 저지방 가당 연유, 무지방(탈지) 가당 연유, 무지방(탈지) 무가당 연유등 생각보다 여러종류의 연유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1. 연유는 왜 만들어졌을까요? 연유는 흔히 팥빙수, 커피, 빵과 같은 음식에 사용되기 때문에 시럽, 초콜릿, 잼등과 같이 단맛을 더하기 위한 재료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연유는 보관성이 높은 탓에 전쟁 때 군수물자로 애용 되었던 식품이었습니다. 연유는 우유의 수분을 대부분 증발시켜 세균이 번식하기도 어려운데다 부피도 작고, 조금만 먹어도 열량(칼로리)는 물론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전쟁 때 연유는 혁명적인 식품으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연유는 더운 나라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데요. 고온 다습하고 우유 자체를 생산해내기 어려운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에서는 '우유'라고 하면 '연유'를 먼저 떠올릴 정도라고 합니다. 즉, 연유가 우유보다 훨씬 대중적인 식품입니다.  2. 연유에도 우유의 영양소가 모두 함유되어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우유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칼슘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생우유와 무가당연유의 영양정보를 확인해보았는데요.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유에서 수분을 빼서 농축한 것이 연유이므로 같은 양을 기준으로 영양소를 평가하면 연유가 훨씬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결국 일정량의 우유를 농축시키면 몇 ml의 연유가 만들어지는지 아는 것이 먼저인데요. 제가 계산해본 결과 우유로 연유를 만들면 질량이 50%정도 줄어든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즉, 우유 100ml로 연유를 만들면 50ml의 연유가 만들어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유 100ml와 연유 50ml를 비교해보면 연유에도 우유의 영양성분이 고스란히 남아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실까요? 숫자가 많이 보여서 복잡...

고형카레 보다는 카레가루를 쓰세요-영양사 엄마가 카레가루만 사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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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좋아하시나요? 40대에 접어든 저는, 카레하면 '오뚜기 분말카레'가 떠오르는데요. 요즘엔 '고형카레'를 드시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고형카레는 분말카레보다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요. 비싼만큼 건강에도 더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맛으로 평가하자면 고형카레가 더 맛있지만 저는 가격도 더 저렴하고 건강에도 더 좋은 분말카레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왜 그런지 이유를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분말카레와 고형카레를 만드는 재료는? 각종 식품첨가물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지만 핵심 성분만 적어볼게요.  👉분말카레 : 카레분, 밀가루, 팜유, 소금, 설탕 👉고형카레 : 팜유, 밀가루, 카레분, 설탕, 소금 참고로 카레분에는 강황, 고수,쿠민등 각종 향신료가 들어있으며 강황이 주성분 입니다.  재료들을 보니 어떠신가요? 재료의 순서만 바뀌었을 뿐이지 함유된 성분은 거의 동일합니다. 2. 성분이 똑같은데, 왜 먹어보면 맛의 차이가 나는 걸까요? 그건 바로 재료들의 함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나열한 재료들은 함량이 많은 것에서 적은 순으로 적은 것입니다. 즉, 분말카레는 카레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고형카레는 팜유의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팜유는 열대식물인 야자나무 과육에서 얻어지는 식물성기름인데요. 결국 고체카레는 지방함량이 높아 더 고소하며 풍미가 좋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름함량이 높아 네모난 얼음 처럼 잘 뭉쳐져서 고체형태로 판매가 가능하며 가루에 비해 사용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이 많다보니 설거지 할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단점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 팜유는 건강에 좋은가요? 팜유는 식품산업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름입니다. 빵, 과자, 라면 등 다양한 제품이 함유되어 있어 팜유를 섭취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  이처럼 팜유가 자주 사용되는 이유는 ...

프로폴리스 사탕을 구입하시기 전, 꼭 읽어주세요.

프로폴리스가 항산화, 항균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입증되었습니다. 그래서 식약처에서도 프로폴리스의 항산화, 구강에서의 항균작용 기능성을 인정하고 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럼 프로폴리스 사탕도 같은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1. 프로폴리스 사탕도 효능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탕에도 분명히 프로폴리스가 함유되어 있지만, 그 함유량이 적어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프로폴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입니다. 플로보노이드는 항산화, 항균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으로 1일 16~17mg을 섭취할 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사 엄마가 직접 시중에서 판매되는 프로폴리스 사탕의 성분을 확인해보았는데요. 가장 유명한 '몽O'의 사탕 1개당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약 1~2mg으로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결국 10개이상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는 말이 되는데요. 워낙 크기가 작아 10개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당분섭취량이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탕이다보니 설탕, 시럽등의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플로폴리스는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먹기 거북하다는 분들이 많아, 사탕으로 먹으면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로 10개 이상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탕형태의 섭취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2. 프로폴리스 사탕, 목이 아플 때 먹으면 효과가 있던데요? 프로폴리스를 섭취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특히 목 자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목이 칼칼할 때, 목에 염증이 있을 때 드시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프로폴리스로 효능을 보려면 여러 개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사탕 1개만 먹어도 한결 좋아진 느낌이 있던 걸요?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많은 프로폴리스 사탕들에는 '멘톨'이라는 성분이 같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멘톨은 박하, 페퍼민트들과 같은 민트계열의 식물에서...

천사채, 반드시 알고 드셔야 합니다-천사채에 대한 모든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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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으로 천사채를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잘 들어오셨습니다. 오늘은 천사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상식들을 준비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천사채를 만드는 성분 및 칼로리 👉 정제수(90% 이상), 소금, 알긴산 나트륨 다시마를 물에 담가 놓으면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기지요? 바로 이것이 알긴산이며 다시마는 물론 미역에도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의 한 종류입니다. 알긴산을 추출한 뒤 물, 소금등과 섞어 면발처럼 가늘고 길게 만들면 천사처럼 투명하고 흰빛이 나는 '천사채'가 만들어집니다. 사실 천사채라는 이름의 뜻은 '먹으면 몸이 가벼워져 천사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의미로 붙여졌다고 합니다. 즉,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는 뜻이지요. 그럼 천사채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약 100g당 10kcal 이하로 거의 매우 칼로리가 낮은 식품입니다. 성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제수(물)가 90%이상인데다 알긴산 자체도 식이섬유소라 열량이 매우 낮습니다.  천사채에도 방부제(보존료)가 들어가나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천사채 중에는 방부제 및 기타 인공첨가물을 함유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가끔 방부제는 물론이며 식품첨가물로 '황산알루미늄암모늄'이 들어간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천사채의 쫄깃함과 탱탱함을 위한 화학성분입니다. 따라서 구입할 때는 아래와 같이 꼭 필요한 성분만 적혀있는 것으로 골라주세요.  2. 다이어트 외에 다른 효능은 없나요? 천사채가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주성분인 알긴산은 수분과 만나면 부피가 팽창하여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른 음식의 섭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효과 말고도 다른 좋은 효능들도 있답니다. 사실, 천사채는 플라스틱 조각처럼 생긴데다 회 밑에 까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므로 자칫 먹지 못하는 식품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애초에 건강식품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1)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2) 함께 먹는 다른 식품...

김치, 된장 유산균 제대로 섭취하려면?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자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은 김치와 된장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유산균 섭취량은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발효식품 속 유산균을 온전히 섭취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김치 유산균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김치에는 무려 30여 가지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런 유익균들을 최대한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담근지 일주일 정도 지난 알맞게 익은 김치에 가장 많은 유산균이 존재합니다. 바로 담근 김치 1g에는 약 1만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으며, 일주일 정도 발효된 알맞게 익은 김치에는 1g당 1억 마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1g당 1억마리가 든 김치의 경우 100g만 먹어도 식약처가 정한 '유산균 하루 권장량의 최대치'를 섭취하게 됩니다.  그럼 오래된 김치일수록 유산균이 많아질까요? 그건 아닙니다. 김치를 담근지 50일 이상 지나면 젖산이 과잉으로 생성되어, 유산균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즉, 담근지 7~50일 이내의 김치에 유산균이 가장 풍부합니다.   2) 김치는 익혀먹으면 많은 유산균이 사멸됩니다. 김치찌개, 김치볶음밥등 김치는 익혀먹는 요리가 많은데요.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유산균 섭취를 위해서는 가급적 요리하지 않고 그대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김치 유산균은 75도에서 15초만 가열해도 대부분 죽게 됩니다. 하지만, 익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열에 의해 죽은 유산균은 살아있는 유산균의 먹이가...

유자, 숨겨진 효능 - 겨울철 유자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11월은 유자가 제철입니다. 유자는 못생기기로 유명하지만 효능만큼은 과일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자가 감기예방에 좋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유자에는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난 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A와 구연산이 많아 감기 예방은 물론 호흡기의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유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유자의 효능 1)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총 4가지 영양성분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첫째, 비타민C는 감기예방 뿐 아니라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동맥경화 및 혈관 노화도 억제에도 도움을 줍니다.  둘째, 껍질에 비타민P라고도 불리는 '헤스페리딘'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헤스페리딘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줍니다. 셋째, 유자의 껍질에 풍부한 나린진(naringin) 성분은 콜레스테롤 억제합니다. 넷째, 유자 100g에는 칼륨 262㎎이 들어있는데요. 칼륨은 몸속 과잉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면역력 증진 효과 유자는 비장세포의 증식에 관여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외부에서 침입한 균과 싸우고, 염증을 줄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3) 탈모 예방 앞서 말씀드린대로 유자에는 비타민C의 대명사인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습니다. 비타민C는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를 없애며, 이를통해 모발 성장 촉진 인자인 ‘IGF-1’ 분비를 유도하는데요. 모발 성장 촉진 인자는 손상된 모낭 세포를 복구하고, 모발 줄기세포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다이어트 유자를 꾸준히 먹으면 소비되는 칼로리가 늘어나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그이유는 유자에 함유된 '나린제닌' 때문입니다. ‘나린제닌’은 지방...

새우 꼬리, 껍질을 키토산 때문에 드신다면 꼭 읽어주세요.

맛있고 건강한 새우, 하지만 근거 없는 속설이 많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새우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들을 바로잡아 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새우 꼬리, 껍질에는 키토산이 많다? 새우와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은 '키토산'입니다. 키토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혈관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새우꼬리와 껍질에는 키토산이 없고 '키틴'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키토산이 만들어지려면 키틴에서 아세틸기을 제거하는 탈아세틸 반응이 필요한데, 인체는 이런 반응을 일으킬 수 없어 키토산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부러 새우 껍질과 꼬리까지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유통되는 키토산은 무엇인가요?  새우나 게 껍질에서 추출한 게 아닌가요? 맞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키토산 자체를추출한것이 아니고 식품에서 추출한 키틴을 화학처리 한 것이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2.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 새우에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이 꽤 들어있다. 하지만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어 새우 섭취를 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심장질환 전문가들은 새우와 혈중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를 연구했는데요.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H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식생활지침 자문위원회는 기존 하루 300mg으로 제한했던 콜레스테롤 섭취 권고 조항을 삭제하였습니다. 따라서 심혈관에 문제가 있다 해도 적정량만 섭취하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새우 꼬리에 콜레스테롤이 많다? 가끔 꼬리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잘라내고 드시는...

갈아만든 배, 오해와 진실-성분, 효능, 숙취해소 여부까지 모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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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만든 배, 좋아하시나요? 갈아만든 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을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은 음료입니다.  그런데 과연 '갈아만든 배'는 자주 마셔도 좋은 건강한 음료일까요?   1. 갈아만든 배, 성분을 알아볼까요? 👉 정제수, 당시럽, 배퓨레(국산 83.3%, 중국산 16.7%), 합성향료, DL-사과산, 비타민C 처음에는 국산 배 100%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현재는 중국산배와 혼용해서 쓰고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당시럽은 시럽으로 된 당분을 말하며 액상과당일 확률이 높습니다. 원래 음료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액상과당은 비만과 당뇨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어 음료섭취는 적당히 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합성향료가 좀 거슬립니다. 향료는 식품에 특정 향기(냄새)를 부여하기 위함인데요. 향은 냄새이지만 식품의 풍미와 맛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자주 사용됩니다. 향료는 피부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으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자주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DL-사과산은 식품의 갈변을 방지하고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는데 사용됩니다.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영유아는 사과산 대사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잉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모두다 아시는 내용이니 생략할게요. 참고로, 식품의 원재료명을 표기할때는 함유량이 많은 순서대로 기입을 하는데요. 갈아만든 배에는 정제수(물) 다음으로 당시럽 함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보다 첨가당의 함량이 훨씬 많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영양성분을 분석해볼까요? 1) 당류 음료 전체 함량 중 '배 퓨레가' 12%이니, 100ml당 약 12ml가 배퓨레입니다. 배의 영양성분을 분석해볼때 12ml의 배퓨레에는 약 1.5g 정도의 당분이 함유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료 100ml에 12g의 당분이 함유되었으니 결국 10.5ml의 당시럽이 들...

쫄면, 냉면, 당면, 밀면의 차이는? 쫄면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쫄면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요? 냉면, 당면, 밀면과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오늘은 쫄면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모두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쫄면을 만드는 재료는? 쫄면은 1970년대에 인천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국수공장에서 냉면 면발을 뽑던 도중에 사출기를 잘못 끼워 냉면보다 두꺼운 면이 만들어졌는데요. 폐기처분을 하려고 했는데 근처에 있던 분식집에서 가져다가 고추장 양념으로 쫄면을 요리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쫄면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쫄면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요? 👉밀가루, 전분, 소금 만드는 회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위와 같은 재료들로 만들어집니다. 밀가루가 주성분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분은 주로 감자전분을 사용하며 쫄깃한 식맛을 더하기 위함입니다.  소금은 밀가루의 글루텐 생성을 도와 쫄깃한 식감을 주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맛도 좋게합니다.  2. 쫄면, 냉면, 밀면, 당면의 성분 차이가 궁금합니다.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식품을 만드는 '원재료명'을 살펴보아야 겠죠? 식품포장지 뒤쪽에 보시면 식품에 대한 표시들이 있는데요. '원재료명'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1) 쫄면 : 밀가루, 전분, 소금 2) 냉면 : 밀가루, 전분, 소금, 메밀가루 3) 밀면 : 밀가루, 전분, 소금 4) 당면 : 고구마 전분 물론 기타 다른 재료들이 섞여있어 복잡해보이긴 하지만 주요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쫄면,냉면,밀면은 거의 재료가 동일하죠? 단지 면을 뽑는 방식, 재료의 배합, 면의 굵기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냉면의 경우 원래 감자전분이나 메밀가루가 주성분이었습니다. 함흥냉면은 감자전분, 평양냉면은 메밀이 주성분 이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공장에서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면서 냉면 본래의 재료 대신 밀가루가 주성분이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국수를 뽑아 냉면을 만드는 냉면전문점등에서는 원래 ...

멸균우유 단점? 그런거 없습니다. 멸균우유에 대한 걱정 내려놓으시고 맘껏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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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유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사실 우유만 오른 게 아니라 대부분의 식품들의 가격이 올라 장보기가 무서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생우유 대신 멸균우유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멸균우유를 장바구니에 담으면서 뭔가 찝찝한 생각이 드시나요? 멸균우유가 생우유에 비해 영양가가 훨씬 떨어지지는 않을까? 멸균우유는 실온보관도 되고 유통기한도 기니까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을까? 혹시 이런고민 때문에 인터넷을 검색하셨다면 잘 오셨습니다. 오늘은 멸균우유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어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멸균우유와 일반우유(생우유)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우리가 시중에서 사 먹는 우유는 거의 살균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살균의 정도가 다릅니다. 일반우유는 72~75℃에서 15~20초간 가열하는 '고온단시간 살균'을, 멸균우유는 130~150℃에서 0.5~5초간 살균하는 '초고온 순간 살균'을 실시합니다. 즉, 멸균우유는 일반우유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온도에서 아주 짧은시간동안 살균을 실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온도의 차이로 인해 일반우유는 병원성 미생물만 살균하지만, 멸균우유는 병원성 미생물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미생물을 사멸시킵니다. 참고로, 파스퇴를 우유는 63~65℃온도에서 30분간 가열하는 '저온 장시간 살균법 (파스퇴르 살균 공법)'을 사용합니다.  2. 멸균우유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1)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보관기간이 깁니다. 일반우유보다 미생물의 수가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도 훨씬 깁니다. 멸균우유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그리고 지금도 멸균우유에는 방부제(보존료)가 들어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높은온도에서 살균을 한데다,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특수 종이팩에 담겨 있기 때문에 부패 속도가 현저히 느리며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것이니...

대체감미료 부작용, 이래도 계속 드실건가요?

혈당 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선택하곤 합니다. 일단 먹으면 설탕을 먹었을때보다 혈당이 덜 오르고 칼로리도 거의 없으니 너무나 좋은 대안책으로 여겨지는데요. 장기적으로 볼 때는 어떨까요? 어쩌다 한 두번 단맛이 너무 생각 날 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음료는 물론 식사로 먹는 요리, 베이킹 등에도 자주 활용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오늘은 이런 고민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해 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대체 감미료, 안전하다고 사용 허가를 받은 것만 판매 되는 거 아닌가요? 네, 그렇습니다. 대체 감미료들은 각 나라의 식품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승인, 허가를 한 제품만 판매하고 식품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량도 정해 놓고 관리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전문가들은 대체 감미료의 섭취에 대해 우려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알아볼게요. 2. 대체 감미료의 위험성 사실 대체 감미료 각각을 가지고 어떤 감미료가 나쁘고, 좋다는 비교 연구한 실험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대체 감미료를 사람에게 일정 기간 일정량을 섭취하게 한 후 건강에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연구한 결과도 없습니다. 그래서 대체 감미료를 먹으면 이렇다! 하고 확정지어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섭취 했을때는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자신의 식생활에서 단맛 자체을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 당 중독 현상을 초래할 수 있음 대체 감미료도 장기간 섭취하면 '당중독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탕중독' 들어보셨죠? 설탕을 자주 많이 먹는 사람의 뇌사진을 찍어 보면 마치 코카인을 흡입하는 사람의 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체당도 이와 같이 자주, 많이 섭취하면 뇌 시상하부에 있는 도파민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중독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장내 미생물에 영향 대체 감미료는 장내 유익균을 파괴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장내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모두 ...

고구마만 먹으면 방귀가 나오고 생목이 오른다면 반드시 읽어보세요.

고구마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자주 나오고, 속이 쓰리면서 생목이 오르는 분들 많으시죠? 겨울철 건강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간식인데 고구마만 먹으면 속이 불편해서 고민이신가요?  오늘은 고구마를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고구마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 바로, 식이섬유 때문입니다. 고구마에는 100g당 약 3g의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면 3g이 많은 양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 되실거 같아 식이섬유가 많기로 유명한 사과, 양배추와 비교해드릴게요. *사과 100g당 식이섬유2.5g *양배추 100g당 2.7g 즉, 고구마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는데다, 고구마는 익히면 식감이 부드러워 과일, 다른 채소들에 비해 더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하게 됩니다. 식이섬유소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영양소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가스를 생성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식이섬유소는 위, 소장에서 소화가 안되니 대장으로 내려가서 장내세균에 의해 발효가 일어납니다. 발효되는 동안 가스가 생성되며, 이 가스가 바로 배를 부글거리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그래도 해결 방법은 있습니다. "식이섬유소가 많으니 어쩔 수 없네" 하며 단념하지 마세요. 몸에 좋은 고구마, 속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잇는 방법이 있습니다. 1) 껍질까지 드세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껍질을 채소,과일 전용 수세미나 칫솔등으로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서 삶은 뒤 껍질까지 드시면 됩니다. 껍질에는 녹말 소화 효소가 들어있어 고구마의 소화가 더 잘 되도록 도와준답니다. 껍질이 맛이 없다구요? 고구마를 굽지 마시고 삶아서 드세요. 구운 고구마의 경우에는 수분이 날아가서 껍질이 질겨지게 됩니다. 하지만 삶은 고구마는 부드러워 훨씬 먹기 편하니 껍질까지 드실 거라면 삶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무, 키위와 같은 천연 소화효소가 함유된 식품, 신맛이 많이 나는 과일과 함...

당뇨 환자, 커피 이렇게 드세요-커피를 끊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혹시나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앞서기 때문입니다. 커피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당뇨환자의 올바른 커피 섭취법에 대해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당뇨환자, 커피 마셔도 되나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못 먹는 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잘 마시면 약, 잘못 마시면 독이 될 수 있느니 크림과 설탕을 넣지 않은 원두커피로 적정량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는 질병관리청의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커피섭취와 당뇨병 발생위험도'를 분석했습니다. 12년동안 4천여명의 건강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하루에 2잔 이상의 블랙커피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제2형당뇨병이나 당뇨 전 단계로 진행될 확률이 39%나 낮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적정량은 얼마나 되나요? 하루 1~2잔입니다. 카페인으로 치면 200~300mg정도 되는 양입니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355ml에는 15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잔이상 마셔야 당뇨병 발병률이 낮아진다면서요?  맞습니다. 하지만 이미 당뇨가 있는 경우라면 2잔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환자들은 혈당관리 때문에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자칫하다가는 꼭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마저 부족해지는데요. 이때 커피를 자주 마시면 식사량이 더 줄어들 수 있고, 카페인과 탄닌, 클로로겐산때문에 철분, 칼슘과 같은 영양소의 흡수가 방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믹스커피는 안되나요? 프림과 설탕은 혈당은 물론 중성지방수치, 콜레스테롤 수치까지도 높일 수 있으므로 가끔씩은 괜찮지만 매일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프림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저지방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넣어보세요. 그리고 설탕의 단맛을 원하신다면 혈당을 올리지 않는 대체 감미료를 ...

고혈압 환자, 커피 섭취 두려워하지 마세요.

고혈압이 있는 경우 음식 섭취에 신경을 많이 기울이게 됩니다. 특정 음식이 혈압에 영향을 주진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인데요. 커피는 어떨까요? 커피는 향과 맛도 훌륭하지만 커피에함유된 카페인은 각성효과, 폴리페놀은 항산화효과, 클로로젠산은 항암효과, 카페스톨은 신생혈관생성억제효과를 가지고 있어 계속 마시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따라서 오늘은 커피가 혈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니 여러분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고혈압 환자, 커피 마셔도 될까요? 일반적으로는 하루 1~2잔의 원두커피는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미국 임상 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고혈압 환자에게 하루에 200~300mg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시게 한 뒤 2주간 추적 관찰을 했습니다. 그 결과 혈압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더불어 커피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은 무관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고로, 커피 1~2잔을 마시면 200~300mg정도의 카페인을 마시게 된답니다. 그래서 1~2잔 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마시는 커피의 종류가 다르고 한번에 마시는 양도 다르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카페인 함유량이 궁금하실 거 같아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캔커피 200ml에는 73~105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커피 말고 평소 초콜릿, 콜라, 녹차, 홍차등도 즐겨 드시나요? 그렇다면 커피양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식품들에도 역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커피를 마시고 나서 혈압을 재면 높게 나오던데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입니다. 커피든 어떤 음식이든 일단 소화, 흡수가 되기전 까지는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식후 2시간이 지난 뒤에 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어디든 그렇듯이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사람마다 카페인을 분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