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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라면, 정말 일반 라면보다 건강에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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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건강을 위해 감자라면을 드시나요? 밀가루로 만든 라면에 비해서 건강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정말 그런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자 라면을 만드는 원재료 시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3가지 감자라면의 원재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프는 일반면들과 비슷하므로 '면'을 만드는 재료들만 말씀드릴게요. 👉 감자전분, 밀가루, 팜유, 소금 등이 주성분입니다.  면은 잘 끊어지지 않고 쫄깃해야 하므로 100%감자전분만 가지고 만드는데 한계가 있어 대부분 밀가루가 함께 들어갑니다. 첫 번째 사진에는 밀가루라는 말은 없지만 '글루텐'이라고 보이시죠? 이게 바로 밀가루를 반죽할 때 생기는 단백질 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감자라면 답게 감자의 함량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그럼, 일반 라면보다 다이어트와 건강면에서 더 좋겠네요? 감자전분 함량이 높으니 밀가루면보다 더 건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실 감자가 들어있다는 것 외에 특별히 좋은 점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비교를 위해 라면의 대표인 '신라면'의 영양정보도 함께 보여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첫번째 사진이 신라면에 해당하며, 나머지 3개는 감자라면의 영양정보입니다.  첫째, 칼로리를 볼 때 일반 라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감자라는 말이 들어가니 뭔가 가벼운 느낌을 주고, 칼로리도 더 낮을 거 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둘째, 지방함량이 더 높습니다. 신라면의 지방함량은 16g인데 비해 감자라면은 각각 19g, 22g으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셋째, 포화지방 함량이 더 높습니다. 포화지방도 지방에 속하긴 하지만 불포화지방과 다르게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더 높기 때문에 낮을수록 좋은데요. 일반 라면에 비해 조금 더 높은경향이 있습니다. 넷째, 나트륨 함량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조금 더 낮은 제품도 있지만, 그래도 모두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3. 결론 감자 라면도 결국은 라면이기